오는 9월 개최 예정이던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연기됐다고 6일 중국 관영 중앙(CC)TV가 보도했다.
CCTV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이사회 사무총장이 9월 10~25일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연기한다고 이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개최 시기는 추후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항저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시 봉쇄가 이어지고 있는 상하이에서 약 180㎞ 떨어진 곳에 있다.
연합뉴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