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영상 컬러링 서비스 ‘V 컬러링’으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V 컬러링은 통화 연결 전에 수신자가 미리 설정해 둔 짧은 영상 콘텐츠를 발신자에게 보여주는 ‘영상 컬러링’ 서비스다.
이용자는 V 컬러링 앱에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캠페인’ 영상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 가운데 하나를 기본 컬러링으로 설정하면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이용자가 해당 영상을 1회 구매할 때마다 750원을 자동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한다. 여러 영상을 구매하는 식으로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영상을 열흘 이상 기본 컬러링으로 유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나들이 세트 기념품 등의 선물을 준다.
전성필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