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업계 노벨상 ‘박만훈상’ 美 카리코 교수 등 3명 첫 수상

Է:2022-04-27 04:09
ϱ
ũ

백신업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박만훈상’의 첫 수상자로 미국 펜실베니아대 카탈린 카리코 교수와 드류 와이스만 교수,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특별고문 토어 고달 박사가 선정됐다. 박만훈상은 세포배양 백신 선구자인 고(故) 박만훈 SK바이오사이언스 부회장의 업적을 기리는 취지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와 국제백신연구소가 지난해 11월 공동 제정했다. 지난 25일 서울대 국제백신연구소에서 첫 시상식을 가졌다.

카리코 교수와 와이즈만 교수는 화이자 및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에 사용되고 있는 변형 메신저RNA(mRNA) 기술을 공동 개발해 백신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연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달 박사는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초대 최고경영자(CEO)로 빈곤지역 어린이를 위한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기여했다.

황인호 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