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그룹 계열사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 여의도에서 플로깅(Plogging) 행사를 열었다. 플로깅은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플로깅 캠페인은 그룹사 전반에서 진행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지난해부터 환경의 날이 있는 6월 한 달 동안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DL케미칼은 지난 2월부터 매달 환경정화 활동의 하나인 ‘에코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참여할 때마다 1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각 사업장이 속한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DL이앤씨는 최근 종로구청과 함께 탄소발자국 감축 캠페인 ‘온실가스 1, 1, 1 실천운동’을 진행 중이다. 종이컵 대신 개인컵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 생활 속 탄소 줄이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본사와 전국 현장에서 관할 지자체와 연계해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1산, 1천, 1거리 가꾸기’ 활동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DL건설은 올해부터 현장 환경 관리 캠페인 ‘DL 그린 챌린지(Green Challenge)’를 전개하고 있다.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 관련 주제를 선정하고 환경 오염 방지 및 예방 우수사례를 접수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과 현장에 포상하고 있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세이브 어스, 세이브 제주(Save Earth, Save Jeju)’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메종 글래드 제주의 침구와 타올은 폐기하지 않고 반려동물의 방석과 장난감으로 재탄생시켜 판매한다. 투숙객이 모은 병뚜껑을 친환경 키링으로 제작해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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