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18일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한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회관 등의 공동시설에 냉장고, 식기세척기 같은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해 농어촌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는 사업의 하나로 이뤄졌다. LG전자는 현재까지 11개 마을과 협약을 체결했다.
LG전자는 자매결연 마을의 공동시설에 가전제품을 기증하는 것 외에도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노트북 제공, 마을 지역특산물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자연재난 발생에 따른 가전제품 무상수리 활동 등을 지원한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농어촌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마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류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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