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331가구 후분양… GTX-A 교통 호재

Է:2022-04-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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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사진=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는 다음 달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지구에서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을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8층, 3개동, 전용면적 84㎡에 3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84㎡A 140가구, 84㎡B 81가구, 84㎡C 110가구다. 전체 가구를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로 구성한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다. 올해 9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선분양 단지와 달리 분양 후 입주기간이 짧은 게 특징이다.

지축지구는 다리 하나만 건너면 서울에 도보 진입할 수 있을 만큼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스타필드와 이마트트레이더스, 이케아, 롯데몰, 은평성모병원 등의 대형 인프라가 인접해 있다. 지축지구가 있는 덕양구는 삼송지구, 원흥지구와 3기 신도시 창릉신도시 등의 대규모 택지지구가 밀집한 곳이다.

GTX-A노선이 고양시에서 3개 역을 지나갈 계획인데 2개 역(대곡역, 창릉역)이 덕양구에 속한다. 진행하고 있는 GTX 사업 가운데 속도가 가장 빨라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GTX-A노선은 총 83.3㎞ 구간으로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연결한다.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이 반경 약 500m 안에 있다. 도보로 약 10분이면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지축역 이용 시 종로, 광화문 등의 서울 도심업무지구까지 약 30분에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신사역, 교대역, 고속터미널역 등의 강남권까지 환승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GTX-A노선 연신내역이 2024년 개통되면 이곳에서 삼성역까지 약 10분에 도달할 수 있어 강남권으로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된다. 삼송로와 통일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등의 도로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도보거리에 지축초, 지축중이 있어 통학 환경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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