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한화종합화학은 한화임팩트로 사명을 바꿨다. 친환경에너지와 미래 혁신사업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겠다는 경영 목표에 따른 것이다. 한화임팩트는 적극적인 인수·합병(M&A)과 전략투자로 지속가능한 혁신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수소 중심의 친환경 에너지를 최우선으로 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3월 미국 PSM과 네덜란드 토마센 에너지를 인수해 수소 혼소기술을 확보했다. 한화임팩트는 인류 건강과 기아의 종식을 위한 바이오·IT 기술융합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차세대 유전자 편집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인 ‘이나리 애그리컬처’에 투자한 게 대표적이다. 한화임팩트는 지속가능한 사회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차세대 데이터 저장기술에도 눈길을 주고 있다. 지난해 10월 차세대 데이터 저장기술 회사인 ‘카탈로그 테크놀로지스’에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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