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네가 큰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하니라 다윗은 자기 길로 가고 사울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삼상 26:25)
Then Saul said to David, “May you be blessed, my son David; you will do great things and surely triumph.” So David went on his way, and Saul returned home.(1 Samuel 26:25)
다윗은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사울 왕을 죽일 기회가 있었지만, 하나님이 기름 부으신 자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지 않겠다고 결단하며 사울 왕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사울 왕은 다윗이 자신을 죽일 기회가 있었음에도 자신을 죽이지 않은 것을 알고 “큰일을 행할 것이며 반드시 승리를 얻을 것”이라고 그를 축복했습니다. 하나님은 사울의 고백과 같이 다윗에게 복을 주셔서 그가 큰일을 행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때를 앞서서 가지 맙시다.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을 믿고 그의 뜻을 따라갑시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임동환 목사(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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