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인 정수기 원조기업인 코웨이가 프리미엄 빌트인 정수기 ‘코웨이 노블 정수기 빌트인’(사진)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정용 정수기의 대중화를 이끈 코웨이가 10여년 만에 빌트인 타입의 정 수기다. 코웨이는 2010년 주방 싱크대에 올려두는 카운터탑이나 스탠드형 정수기가 대부분이던 국내 정수기 시장에 해외에서 많이 사용되던 언더싱크 타입의 빌트인 정수기를 선보였었다. 이후 빌트인 정수기 트렌드가 만들어지고 10개국에 수출하며 국내를 포함해 약 25만대의 판매고를 올렸었다.
새로 출시된 코웨이 노블 정수기 빌트인은 싱크대 하부에 본체를 설치하고 출수부만 외부에 보이게 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물이 나오는 추출 파우셋이 바로 보이지 않는다. 파우셋까지 빌트인으로 넣었다. 평소에는 제품 내부에 숨겨져 있다가, 제품 전면부 센서가 컵을 인식하면 숨겨져 있던 파우셋이 노출된다. 이 출수부는 원하는 방향으로 180도 회전이 가능하다.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에 맞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코웨이 노블 정수기 빌트인은 기존 빌트인 정수기가 가진 설치 제약거리를 대폭 개선했다. 기존 빌트인 정수기는 제품 설치를 수전 근처로 제한해야 한다. 반면 코웨이 노블 정수기 빌트인은 수전으로부터 길게는 25m까지 떨어진 곳에 설치할 수 있다. 주방의 어느 곳에서든 원하는 위치에 설치할 수 있는 것이다. 위생도 강화하고 스마트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UV 살균뿐 아니라 3일마다 전기 분해수를 생성해 케어하는 스마트 올케어 시스템을 적용해 위생적이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