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을 맞이하며 읽을 25개의 묵상을 묶었다. 존 파이퍼 목사의 글은 간결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 머물러 우리 그리스도인이 성탄을 향해 가는 길을 동행한다. 구체적으로 성탄을 어떻게 준비할지, 각 복음서와 다양한 인물에게 메시아는 어떤 의미인지, 히브리서가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지 살피며 하루하루 성탄에 다가간다. 묵상은 과거 예언이 그치고 메시아를 간절히 기다리던 이스라엘과 오늘 대림절을 지내는 우리 사이를 씨줄과 날줄처럼 오간다. 성탄에 이르면 기쁜 선물을 한 겹 곱게 짠다. 예수의 성육신을 깊이 묵상하고 그리스도를 흠모하도록 돕는다.박여라 영문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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