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프리슬란트주 레이우아르던에서 13일(현지시간) 식당과 술집을 이용하던 시민들이 오후 8시 문을 닫자 불만에 가득찬 표정으로 거리에 몰려들고 있다. 네덜란드 일부 지역에선 재봉쇄 조치에 항의하는 시위도 벌어졌다. 네덜란드는 지난 9월 말 백신 패스를 도입하고 대부분의 방역조치를 해제했지만 확진자가 폭증하며 두 달 만에 전국적인 봉쇄 조치를 다시 단행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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