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이 7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 선포식(사진)을 개최하고 이원섭 경영부문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CCM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개선하는지를 평가하는 인증제도다. 2년마다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인증 받는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는 “CCM 도입을 계기로 소비자중심의 경영철학을 적극적으로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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