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패션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한 ‘갤럭시 워치4 클래식 톰브라운 에디션’(사진)을 온라인 추첨 방식으로 한정 판매한다. 갤럭시 워치 단독으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달 12일엔 갤럭시 Z폴드3·플립3의 톰브라운 에디션을 같은 방식으로 한정 판매했다.
이번 제품은 스트랩부터 워치 페이스까지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했다. 외관은 로듐 도금으로 마감했다. 실버 색상의 42㎜ 갤럭시 워치4 클래식 블루투스 모델로 출시되며 화이트 가죽·패브릭·불소고무 소재의 스트랩 등 교체 가능한 3가지 스트랩과 워치 충전기가 함께 제공된다.
구매 응모는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가격은 95만원이며 당첨자는 30일에 발표한다.
양한주 기자 1wee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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