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의 화학계열사 한화종합화학은 사명을 ‘한화임팩트’(로고)로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새 사명은 “기술 혁신을 통해 인류와 지구에 긍정적인 임팩트(영향)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한화임팩트는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업과 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투자하는 ‘임팩트 투자’ 전략을 지향할 방침이다.
한화임팩트는 수소 중심의 친환경 에너지와 차세대 모빌리티, 바이오와 IT 기술 융합, 차세대 데이터 저장기술 등 인류와 사회, 지구환경을 이롭게 하는 미래 혁신기술과 회사를 발굴하고 투자해왔다. 미국 PSM과 네덜란드 토마센 에너지를 인수해 수소혼소 기술을 확보했으며, 현재 한국서부발전과 수소혼소 가스터빈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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