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오는 21일 창립 33주년을 맞아 전국 14개 복지시설 아동을 돕기 위한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서울·부산·광주·제주 등 전국의 영업·개발지사와 함께 지역 서울 은평구 은평천사원 등 지역 아동복지시설 14곳에 과자 음료 등 간식으로 구성한 기부 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첫 번째 릴레이 주자로는 세븐일레븐 제주지사가 선정됐다. 세븐일레븐은 제주지사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린이날에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45곳에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다움’ 5500개를 후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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