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루터란아워는 김태훈(사진) 팔복루터교회 시무장로를 신임 이사장으로 추대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루터란아워는 지난 2월 28일 서울 용산구 중앙루터교회에서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이사진 7인 만장일치로 김 장로를 선임했다. 임기는 선임일로부터 2년이다. 김 장로는 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 회계를 역임하고 현재 총회 장로회 총무를 맡고 있다. 기독교한국루터회 산하 평신도단체인 한국루터란아워는 한반도와 중국 동포 거주 지역을 대상으로 선교방송을 송출하며 1959년 방송 선교단체로 출범했다.
양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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