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은 창립 이후 ‘미래 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에서 신뢰 받는 보다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글로벌 개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국내외 단체 및 야외 활동이 제한되면서 LS그룹이 기존에 운영해오던 사회공헌활동인 ‘LS 대학생해외봉사단’과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일시 중단하고 이를 대체하기 위한 ‘언택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구미, 동해, 부산, 안양, 울산 등 전국의 9개 지역 아동 3000여명을 대상으로 과학놀이 키트와 함께 마스크, 식료품 등이 담긴 ‘LS@HOME박스’를 제공했다.
해외 사회공헌활동인 LS 대학생해외봉사단은 2007년에 시작한 그룹의 대표적인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14년 간 대학생과 LS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약 1000여명의 봉사단을 선발해 사전 교육한 후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4개국에 파견했다.
봉사 활동 뿐 아니라 파견 지역에 매년 8~10개 교실 규모의 건물인 LS드림스쿨을 신축해 왔으며 현재까지 베트남 하이퐁·하이즈엉·호치민·동나이 등에 총 14개의 드림스쿨을 준공했다. LS그룹은 내년까지 베트남 하이퐁·호치민에 드림스쿨 15·16호를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최근엔 앞서 준공한 드림스쿨의 보건실을 수리하고 약품·의료장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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