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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북한교회 바로 알기 온라인 콘서트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평화통일위원회가 북한교회 바로 알기 캠페인인 ‘북(北)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평화통일위는 “교회는 남북의 화해와 통일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고 나눔운동을 해야 한다. 이와 함께 북한교회를 바로 알기 위한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콘서트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북 콘서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북한 관련 영상 10여편을 1주일에 한 편씩 공개하는 식이다. 지난 25일 첫 회 영상이 올라왔다.

첫 회는 평화통일위원장인 한문덕 생명사랑교회 목사와 북한학을 전공한 기장여신도교육원장 황현주 목사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북 콘서트의 진행 방향 등에 대한 개략적 설명도 뒤따랐다.

황 목사는 “우리가 북한에 대해 많이 아는 것 같지만, 실상은 아는 게 별로 없다”며 “북한에 대해 다룰 것이 많지만 특히 종교, 교회를 다루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지금까지 북한교회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많지는 않았다”며 “북한교회에 대한 오해들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려 한다”고 덧붙였다.

황 목사는 또 “북한에 대한 정보는 객관성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 보니 가짜 뉴스도 많다”며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북한에 대해 바로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목사 역시 “북한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신중하게 구분해 판단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북 콘서트가 평화정착과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실질적인 화해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황인호 기자 inhovato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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