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센터장 유미호)은 다음 달 첫째 주 일요일부터 50일간 묵상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창조절 생태 묵상’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창조절은 매년 9월 첫째 주부터 대림절 전까지 지키는 절기다. 이 기간에는 창조주 하나님과 창조 사역을 기념한다.
살림은 캠페인을 위해 50일간 매일 생태와 관련된 글과 사진이 포함된 50개의 묵상 카드(사진)를 마련했다. ‘생명 감수성’ ‘거룩한 씨’ ‘일상의 기도’ ‘6번째 대멸종’ ‘스티그마’ 등의 주제로 작성된 글에는 관련 성구와 기도가 포함됐다. 묵상 글과 사진은 김민수 한남교회 목사가 제작했다. 창조절 생태 묵상 카드는 엽서 형태의 묵상 카드를 구입하거나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ecochrist@hanmail.net).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3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