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23일 혁신금융 지속 추진 및 확대 개편 등을 통해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종규 회장과 허인 KB국민은행 은행장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으로 구성된 KB혁신금융협의회는 이날 화상회의에서 기존 협의회를 KB뉴딜 혁신금융협의회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사진).
이들은 ‘그린 스마트 스쿨’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를 우선적 중점 지원 영역으로 정했다. 2025년까지 9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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