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가정을 이루고, 공동체를 이루라고 가르치기도 하지만, 동시에 하나님과 나 사이에 1대1로 맺는 관계의 중요성도 가르친다. 책의 부제는 ‘그리스도인의 1인 감정사용법’이다.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시대에 홀로 세상에 내던져진 그리스도인이 마주하게 될 ‘혼자’ ‘외로움’ ‘혼밥’ ‘시간’ ‘성욕’ ‘사랑’ 그리고 ‘나’를 주제로 고찰한다.
저자는 혼자이기에 하나님께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나님과의 절대적 관계 맺음을 통해 나 자신을 아름답게 사랑해보자고 격려한다.
저자를 따라 한 개인으로서 하나님 안에서 더욱 선명한 존재인 나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임보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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