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서울 강남구에 홍보관 더샵갤러리를 열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더샵갤러리는 ‘철과 자연의 조화(STEEL MEETS NATURE)’를 주제로 철강재의 우수함을 소개하기 위한 공간이다. 더샵갤러리는 연면적 4966㎡ 3층 규모로 만들어졌다. 건축설계는 포스코A&C가 담당했고 내외부 주요 마감재는 포스코와 포스코강판이 최근 개발한 신제품을 적용했다. 스마트홈 관련 시스템의 장비와 운용기술은 포스코ICT가 공급했고 시설관리는 포스코O&M이 담당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개관은 경쟁사에 비해 소재 측면에서 차별적인 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철강그룹사의 이점을 활용해 미래 고급 건축 시장의 리딩 컴퍼니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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