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WCA(회장 이유림·사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기도운동 ‘With YWCA With Pray! YWCA와 함께 기도와 함께!’를 전개하고 있다. 서울Y는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매 주일 릴레이 기도문을 발표하고 세상과 이웃을 위한 기도에 동참할 것을 요청한다.
이유림 회장은 “지금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다. 나와 우리 교회를 넘어 세상과 이웃을 위해 참되게 기도하자”고 말했다. 대표기도문은 노병균 인천초원교회 목사를 시작으로 천영태(군포산본교회) 하정완(서울 꿈이있는교회) 장윤재(이화여대 교목) 박영주(한국기독교장로회 원로) 목사와 백소영 강남대 교수가 집필한다.
기도문은 매주 서울Y 홈페이지와 SNS에 공지된다. 누구나 기도에 동참할 수 있다. 서울Y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개인 카톡으로도 기도문을 받을 수 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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