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에게 휴대전화를 지급하고, 중소협력사 지원을 위해 850억원 규모의 지원책도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일 대구·경북 의료진에게 휴대폰 100대를 지원했다. LG유플러스 명의로 개통한 스마트폰 100대는 대구·경북 의료진이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상담 등 긴급상황에 이용된다. 휴대폰 단말과 이용요금 모두 LG유플러스가 부담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협력사 지원을 위해 현재 운용 중인 5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750억원으로 확대하고 여기에 동반성장재원 300억원을 더해 총 1050억원을 운영한다. 아울러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협력사에 대해서는 납품 대금 조기 지급 결제를 최대 500억원 규모로 실시한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예방수칙 광고도 무상으로 송출하고 있다. 지난달 14일부터 U+tv를 이용하는 448만 고객을 대상으로 VOD 시청 전 다운로드 시 나오는 광고시간에 해당 예방수칙 광고를 볼 수 있도록 했다.
광고에서는 손씻기, 마스크 착용과 같은 개인 위생수칙부터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와 같은 국민 행동수칙 등이 소개된다.
LG유플러스는 “무상 광고 송출을 통해 전국민적 대응이 필요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자 했다”며 “이번 사태가 조속히 진정되길 바라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방송사업자로서 다양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