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기아자동차가 코로나19 여파로 승객이 줄어 매출 손실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를 지원한다.
현대·기아차는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운전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할부금 상환을 유예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인택시는 현대캐피탈 할부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 법인택시의 경우 현대캐피탈 할부 상품 및 현대·기아차 자체 할부 상품 이용 고객이 대상이다. 현대캐피탈 할부 상품 이용 고객은 현대캐피탈 고객센터에서, 현대·기아차 자체 할부 이용 고객은 각 사 전국 지점에서 할부금 상환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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