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 임관… 이수지 소위 등 3명 대통령상

Է:2020-03-03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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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성호 기자

육·해·공군과 해병대 학군장교(ROTC) 3971명이 2일 소위로 임관한다. 이날 개최된 임관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가족 등 외부인 초청 없이 열렸다.

육군은 이날 전국 117개 대학 학생군사교육단(학군단)에서 육·해·공·해병대 ROTC 3971명이 소위로 임관했다고 밝혔다. 군별로 육군 3578명, 해군 138명, 공군 134명, 해병대 121명이며 이 가운데 여군은 282명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대구·경북 지역의 학군단은 임관식을 열지 않았다. 학군단장이 개별적으로 임관사령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ROTC는 전국 117개 대학에 설치된 학군단에서 1, 2학년 때 학군장교후보생으로 선발된다. 이들은 3, 4학년 동안 전공 학위 교육과 군사학·군사훈련, 임관종합평가 등을 거쳐 장교 임관 자격을 부여받았다. 올해 임관식에서는 이수지(22·사진·성신여대) 육군 소위, 하종수(22·한국해양대) 해군 소위, 권우진(22·교통대) 공군 소위가 대통령상을 받았다.

문동성 기자 theM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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