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평신도에 신대원 수업 청강 기회

Է:2020-02-1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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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트리니티신대원 50여개 강좌 개설… 내달 16일 개강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는 목회자와 평신도들도 신대원 수업을 청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청강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2주 연기된 개강일인 다음 달 16일 시작한다. 이날부터 14일 동안 관심 있는 수업을 자유롭게 선택해 들은 뒤 교학처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학기에는 성경과 역사, 신학, 예배, 설교, 영성, 선교, 기독교교육, 기독교상담 등 50여개 강좌가 개설됐다. 이 중 성경개론과 구약개론, 세계교회사, 기독교신학과 같은 개론과목은 평신도가 깊이 있는 신학적 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된다. 구약설교와 예배음악의 이해, 영성형성 등의 과목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윤희 총장이 강의하는 일터신학 과목은 직장 등 일터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현대 기독인들이 신학적으로 어떤 모습을 갖춰야 하는지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들 수업은 횃불트리니티신대원 학생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만큼 청강생들은 질문할 때 교수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청강비는 학점당 10만원이다. 횃불트리니티신대원 동문과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카이캄) 회원들에게는 할인혜택이 있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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