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로구 관계자들과 용역업체 직원들이 13일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9개 단체의 농성천막을 철거하고 있다. 청와대 앞을 길게는 1년 이상 차지하던 농성천막들이 이날 모두 치워졌다. 행정대집행에는 공무원과 경찰, 소방인력과 차량 15대가 동원됐다(위 사진). 철거 작업이 끝난 뒤 종로구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윤성호 기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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