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필리핀 화산 피해 주민 위한 ‘무료세탁방’ 운영

LG전자가 지난달 필리핀 마닐라 근처 탈(Taal) 화산 폭발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 필리핀법인은 최근 탈 화산 인근 지역에 마련된 주요 대피소 세 곳을 방문해 무료세탁방을 운영하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사진). LG전자는 피해를 입은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등 이재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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