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KAICAM·연합회장 송용필 목사)는 지난 21일 경기도 성남 할렐루야교회에서 제40회 목사 안수식을 진행했다(사진). 이날 안수를 받은 목사는 152명이다.
축하 인사를 전한 김상복 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는 “전 세계 인구 중 40억명은 예수님을 모르고 구원도 받지 못했는데 우리는 구원받은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라며 “그들 중에서도 하나님이 종으로 삼고 소명까지 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예수님 한 분만 섬기길 바란다”면서 “신학 교단 권위자 선배를 섬기지 않는 게 바로 독립된 교단”이라고 덧붙였다.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 김윤희 총장도 이날 목사 안수를 받았다. 김 총장은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미국 웨스턴신학교에서 목회학석사(MDiv), 미국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대학원에서 구약학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성남=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