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질 무렵에 사람들이 온갖 병자들을 데리고 나아오매 예수께서 일일이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고치시니.”(눅 4:40)
“When the sun was setting, the people brought to Jesus all who had various kinds of sickness, and laying his hands on each one, he healed them.”(Luke 4:40)
예수께서는 40일 금식 기간에 마귀에게 세 번의 시험을 받았지만, 말씀으로 승리하십니다. 이후 갈릴리 여러 회당에서 권능으로 많은 환자를 치료하면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십니다. 그때 온갖 병을 앓는 자들이 예수께 나오고 예수님은 일일이 안수하시며 고쳐주십니다.
세상에는 여러 가지 질병이 있습니다. 육신의 병부터 마음의 병까지. 쉽게 낫는 병에서 불치의 병까지. 예수님은 그들 모두를 치유하고자 하십니다. “주여, 나의 병든 몸을 지금 고쳐 주소서.” 주님 앞에 나가야 합니다. 주님은 육신의 질병을 고쳐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편견과 혐오로 가득 찬 병, 마음이 병든 이들까지도 고쳐주실 것입니다.
최병학 목사(남부산용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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