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용기면 신제품 ‘콘치즈면’(사진)을 새로 출시했다. 콘치즈면은 옥수수와 치즈가 어우러진 비빔타입 용기면이다. 옥수수를 원물 그대로 넣어 고소함과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체다 치즈로 풍미를 더했다. 농심은 최근 용기면 시장의 성장세가 크다는 점에 주목해 콘치즈면을 출시하게 됐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용기면 시장 규모는 2016년 6800억원에서 지난해 7670억원, 라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3.3%에서 37.5%까지 올랐다. 농심 관계자는 “용기면 시장을 주도하는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새로운 맛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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