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행 23:11)
“…‘Take courage! As you have testified about me in Jerusalem, so you must also testify in Rome.’”(Acts 23:11)
산헤드린 공회의 재판이 있었던 그날 밤 예수께서 바울에게 나타나십니다. 이때 예수께서 한 말씀을 보면 몇 가지 주목할 점이 있습니다. 첫째, 바울의 상황을 다 아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바울 곁에서 모두 보고 계셨습니다. 둘째, 담대하라고 말씀합니다. 이로써 바울은 그 순간 진짜 자신의 생사를 결정하는 존재는 오직 예수님이란 것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생명에 대한 최종적 권위가 어디에 있는지 알면 담대할 수 있습니다. 셋째, 예수님의 계획을 알려주십니다. 바울은 로마로 가서 예수님의 일을 증언해야 할 사명이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함께하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정치든 종교권력이든 누구도 해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무엇을 하길 원하시는지 주목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뜻에 우리의 뜻을 맞춰야 합니다. 그것이 성도의 삶이고 비전이며 기쁨입니다.
유영업 목사(주님의보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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