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사장 변재운)와 두란노서원(원장 이형기)이 다음 달 3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동숭교회(서정오 목사)에서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100년 인생이 말하는 예수의 뜻’ 북콘서트를 엽니다. 김 교수는 1920년 평안남도 대동에서 태어나 연세대 철학과 교수와 시카고대·하버드대 연구교수를 역임했습니다. 저서 ‘예수’ ‘어떻게 믿을 것인가’ ‘백년을 살아보니’ ‘왜 우리에게 기독교가 필요한가’ 등을 통해 고결한 구도자의 삶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북콘서트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기독교가 사회에 어떤 답을 줘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신학적·철학적 사색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기독영화관 필름포럼 대표 성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 교수의 강연 외에 클래식기타리스트 황민웅이 감성적 음악을 선사합니다.
참석을 희망하는 분은 오는 29일까지 휴대전화 문자(070-4275-0245)를 통해 이름과 연락처, 참석 인원수 등을 남겨주세요. 확정된 참석자에게는 30일 개별적으로 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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