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19일 용인 수지에 ‘수지 동천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세대와 오피스텔 207실로 들어선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모든 세대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33~57㎡로 투룸 위주의 주거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동천지구는 당분간 신규분양이 없으며, 신분당선 동천역과 인근 고속도로를 통해 강남·분당·판교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단지에서 약 10분 거리인 신분당선 동천역을 통해 강남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북측으로 판교, 동측으로 분당과 인접해 있어 기존 신도시 생활 편의 및 근린시설을 공유한다.
한화건설이 강점을 가진 복합단지인 만큼 상품성도 뛰어나다. 천장고를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해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실내환기시스템도 설치된다. 복도 수납장과 대형 워크인수납장, 알파룸과 대형 팬트리 등도 마련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에 마련돼 있다. 견본주택 오픈 3일간 내방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 청약자 대상으로 감사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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