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28일 고객과 함께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는 ‘KB 맑은하늘’ 금융상품 패키지를 출시했다(사진) .‘KB맑은하늘적금’은 고객이 종이통장 미발행 등 친환경 ‘미션’을 실천하면 우대금리(최고 연 1.0% 포인트) 등의 혜택을 준다. ‘KB맑은하늘신탁’은 고객이 대중교통 이용 같은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한 경우, KB국민은행이 출시한 인기 신탁 상품에 보수 할인 혜택을 추가한 특화 상품이다. 이날 KB국민은행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상품 출시 기념식에는 조명래(사진 가운데) 환경부 장관과 최열(오른쪽) 환경재단 이사장, 허인(왼쪽) KB국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허 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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