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몸짱 소방관 달력은 서울시소방재난본부가 저소득층 화상환자를 돕기 위해 2014년부터 제작해 올해로 5년째다. 지난 4년간 판매된 달력은 4만2529부로, 기부액 총 4억1818만원을 통해 97명의 화상환자를 지원했다. GS홈쇼핑은 ‘몸짱 소방관 달력’의 제작 후원 및 달력 판매를 담당한다. 초기 제작비 지원과 함께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금에는 GS홈쇼핑에서 지원한 초기 달력 제작비용과 판매수익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등이 더해졌다. 특히 올해부터는 치료 대상을 외국인으로 확대해 국경을 넘어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고자 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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