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어떻게 할 것인가’ 한국IFCJ 26일 콘퍼런스

한국아이에프씨제이(IFCJ Korea·이사장 지형은 목사·사진)는 오는 26일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성락성결교회 2층 성산홀에서 ‘가정예배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2018년 가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콘퍼런스의 부제는 ‘전통의 우물에서 길어 올린 신앙 전승의 지혜’이다. 유해무 고려신학대학원 교수는 ‘가정예배의 역사적·신학적 기초’에 대해, 예키엘 엑스타인 IFCJ 총재는 ‘유대인의 안식일 가정예배’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윤석 독수리기독학교 연구소장은 ‘한국교회의 가정예배 현황’, 신형섭 장신대 교수는 ‘가정예배, 오늘 우리 가정에 세우다’, 임경근 다우리교회 목사는 ‘화란 개혁교회의 가정예배’, 권창규 좋은가족교회 목사는 ‘예루살렘 초대교회 가정예배 이해와 적용’이란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윤마태 천안서부교회 목사가 사회 및 종합토론을 인도한다.

IFCJ는 1983년 미국 시카고에서 출범했다. 2012년 설립된 한국IFCJ는 기독교와 유대교의 상호협력, 구호활동 등에 힘쓰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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