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장평 꿈에그린, 교통·교육·편의시설 뛰어난 직주근접 단지

한화건설이 최근 경남 거제에 ‘거제 장평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거제시 장평동 337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25층, 9개 동, 총 817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일반 공급 물량은 전용면적 84∼99㎡ 262가구다.

거제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장평동 핵심부에 들어서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최근 선박수주 증가로 지역경제 부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직주근접 단지로 가치가 높다. 조선업 회복과 함께 입주 예정인 2021년에는 고급 브랜드 단지에 대한 선호 상승 역시 기대된다.

교통 여건이 뛰어나 거제는 물론 통영, 부산 등 광역접근성도 우수하다. 특히 김천부터 거제까지 이어지는 서부경남 KTX의 조기 착공이 예상되는 점도 호재다.

거제시 전체로는 2년, 장평동에서는 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브랜드 단지로 조경, 커뮤니티부터 평면 구조까지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장평동은 입주 10년 이상의 노후단지 비율이 전체 95%를 차지할 만큼 주택 노후도가 심각해 오랜만의 새 아파트 공급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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