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회장에는 송순복(사진 오른쪽) ㈜푸드앤웨이브 쭈꾸쭈꾸아 대표가 취임했다. 송 회장은 취임사에서 “포럼은 4년 전 국민일보 문서선교 후원과 기도를 태동으로 시작됐다”면서 “내년엔 미자립 지역과 저소득층 가정에 국민일보 구독 100부 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회에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란(왼쪽) 초대회장은 “동료들이 있어 기쁘게 역할을 감당했다. 포럼이 지금까지 지향해온 여성 지도자 육성과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계속할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포럼은 2014년 11월 27일 국민일보 기독여성리더스포럼으로 창립됐다. 2016년 3월 사단법인으로 승인을 받은 뒤 국민여성리더스포럼으로 명칭을 바꿨다. 소외계층 지원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 및 장학사업, 문화사업 지원 등을 사업목표로 한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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