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퍼런스는 지적설계연구회장 이승엽 서강대 기계공학과 교수가 ‘생명의 기원: 무신론과 유신론 과학논쟁’을, 이재신 아주대 화학과 교수가 ‘현대 과학의 발견과 하나님 흔적’을 주제로 강연한다. 박명룡 목사와 안환균 소장은 각각 ‘지성인, 과연 하나님의 존재를 믿을 수 있는가’ ‘과학과 신앙,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발제한다.
박 목사는 “콘퍼런스는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거나 의심하는 지성인에게 그분의 존재를 믿을 수 있는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는 자리”라며 “기독교 신앙이 지성적으로 믿을만한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함으로써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흔들리는 그리스도인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착순 350명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seomoon.kr·043-264-5020, 02-522-0559).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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