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우리의 나눔만이 그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국민일보와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은 지진과 쓰나미로 슬픔에 잠긴 인도네시아를 위해 긴급구호 공동 캠페인에 나섭니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에서는 지난달 28일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가 발생해 70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240만명에 달하는 이재민은 추위와 질병, 기아의 위협에 직면해 있습니다. 정신적 후유증도 심각합니다. 가족과 친지, 이웃을 잃은 대재난의 트라우마 속에 불안과 공포, 우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생존자들도 건강과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한국교회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월드비전은 피해지역 아동과 주민들의 안정, 회복을 위해 총 30만 달러(3억3300만원) 규모의 여성아동보호센터 운영 및 구호물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까지 500여 가정에 구호물자를 전달했으며 1100명의 아동이 11개의 아동보호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총 5400여명이 긴급구호 혜택을 받았습니다.

국민일보와 월드비전은 재난으로 신음하는 지구촌 이웃을 위해 성도들의 정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주세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지진 및 쓰나미 긴급구호 공동 캠페인

◇기간 : 10월 18일부터 11월 18일까지

◇모금 계좌 : 우리은행 143-059362-13-030(예금주 월드비전)

◇문의 : 국민일보 02-781-9418/월드비전 02-2078-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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