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가) 한국 가톨릭 고위 관계자로부터 들은 내용으로 아직은 가능성이 있다는 정도”라면서 “교황의 방북설은 교황청과 꾸준히 교류를 하는 한국 가톨릭 내에서 오래 전부터 알려진 이야기”라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평양 남북 정상회담 기간 중 문 대통령에게 ‘교황의 평양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오는 18일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북한의 방북 요청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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