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8.9.4)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창 12:1)

“The LORD had said to Abram, “Leave your country, your people and your father’s household and go to the land I will show you.”(Gen 12:1)

창세기 12장 2∼3절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하나님에 대해 설명합니다. 앞서 1절 본문은 우리가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는 조건에 대해 언급합니다.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라는 명령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본문은 “내가 네게 보여줄 땅”이라는 미래 시제로 돼 있습니다. 갈대아 우르를 떠날 때,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믿음으로 떠난 것입니다.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주님의 복을 누리는 길입니다. 주님의 명령은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라는 것이었습니다. 자기가 의지하고 있는 익숙한 곳에서 떠나라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우리가 의지하고 사는 재물 건강 자녀보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는 우리가 돼야겠습니다.

노영상 교수(백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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