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폭염이 물러가고 밤송이가 익어가는 계절이 됐다. 30일 오전 경남 남해군 남해읍 인근 들녘의 밤나무 이파리 위에 앉은 붉은색 꽁무니의 고추잠자리가 가을이 다가옴을 알려주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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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어느 덧 가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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