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문화 산책] 창작 뮤지컬 ‘오, 마이 갓스！’ 外

·창작 뮤지컬 ‘오, 마이 갓스！’
7일부터 대학로 작은극장 광야

◇창작뮤지컬 ‘오, 마이 갓스!’가 오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작은극장 광야에 오른다. 뮤지컬 ‘요한계시록’ ‘루카스’ 등을 제작한 아티스컴퍼니와 극단 광야가 공동 기획·제작한 작품이다. 1999년 초연 당시 평일 낮 공연까지 매진되며 흥행성과 작품성 모두 인정받았다. 현대인을 온갖 중독에 빠뜨리는 잡신을 찾아내는 게임을 소재로 한 작품. 여기에 성경의 ‘돌아온 탕자’ 중 형의 캐릭터를 추가했다.

·예수전도단 수원지부 ‘전도서 12’
디지털싱글 앨범 발매

◇예수전도단 수원지부가 최근 디지털 싱글 앨범 ‘전도서12(부제: 너는 기억하라)’를 발매했다. 매주 화요일 모임에서 불리던 찬양 중 많이 불린 곡들을 녹음해 앨범으로 소개하는 ‘스튜디오 싱글’ 시리즈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이다. 예수전도단 측은 “나를 지으시고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기억해야 한다”며 “나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이뤄가는 삶을 사는 것이야말로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마커스워십 세 번째 앨범 ‘온’
정규앨범 곡 중 편곡해 재탄생

◇마커스워십이 최근 ‘2018 올드 앤 뉴 프로젝트’ 세 번째 앨범 ‘온(ON)’을 발표했다. 마커스워십 정규앨범에 수록된 곡들 중 새롭게 편곡해 재탄생한 예배 곡을 싱글로 발표한 것이다. 이번 앨범엔 심종호의 ‘내 마음을 가득 채운(Here I Am Again)’과 ‘나의 가는 길(God Will Make a Way)’, 소진영의 ‘꽃들도 등 세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인 ‘꽃들도’는 신앙의 불모지인 일본에서 많이 불렸다.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콘서트’
7일 포항동부교회에서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조근식)는 오는 7일 오후 7시30분 포항동부교회에서 포항 시민과 함께하는 찬양콘서트를 연다. 포항CBS가 주관하고 포항시가 후원한다. 찬양콘서트에는 CCM가수 송정미 최인혁 유은성이 출연하며 각각의 대표곡과 찬송가를 부르고 간증한다.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포항중앙교회에선 ‘포항 시민과 함께하는 남진 초청콘서트’가 이어진다.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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