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봉, 22일 디아코니아포럼 개최

한국교회봉사단(공동 대표회장 이영훈 정성진 고명진 소강석 목사)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에이레네홀에서 제2회 디아코니아포럼(포스터)을 개최한다.

‘한국교회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선 교회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실태를 분석한 자료가 발표된다. 주제 발제를 하는 이준우 강남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국내 11개 주요 교단 산하 사회복지시설의 실태를 집중 조명한다. 55개 기독교 사회복지법인, 교회가 설립한 24개 복지법인의 현황도 소개된다. 토론 순서에선 기독교 복지시설이 외연을 확대하고 전문적 사역을 하는 데 필요한 대책도 함께 논의한다. 천영철 사무총장은 “기독교 사회복지시설들이 정부 의존도를 낮추고 교회와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는 ‘친교회적 사역 방안’을 찾는 포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