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공공정책 대상-공공기관] 이승억 울산과기원 상임감사, 선제적 감사활동 …취약분야 개선

이승억 울산과학기술원 상임감사는 선제적 감사·점검활동으로 기관의 취약분야 제도 개선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개교 이래 최초로 시설보안 출입점검, 단체급식 시설 점검, IT분야·시설공사 감사 등을 실시해 취약분야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상임감사 주관 청렴교육과 저명인사 초청 청렴교육을 활성화시켰고, 주 2∼3회 구성원과의 간담회를 갖는 등 소통을 활성화했다. 수의계약 현황, 업무추진비 집행 등의 윤리경영정보공시체계를 개선해 기관의 투명성 확보에 기여했다.

이 상임감사는 “감사의 역할은 내부통제 및 부정부패 적발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지만 최근에는 경영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역할도 강조되는 추세”라며 “감사와 함께 경영활동 지원을 통해 감사실이 기관의 경영목표를 달성하는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1951년 9월 15일 출생

-건국대 법학과 졸업

-백석대 사회복지과 석사

-부산대 국제경제학 석사

-행정자치부 의정담당관

-대통령자문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부이사관

-행안부 과천청사관리소장

-부산지방병무청장

-現 울산과학기술원 상임감사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