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석남이경성미술이론상 수상자로 김복기(사진) 경기대 부교수(월간 ‘아트인컬처’ 대표)가 22일 선정됐다.
운영위원회는 “김 교수는 1984년 ‘계간미술’에 입사한 이후 ‘아트인컬처’ 편집인으로 재직 중인 현재까지 현장을 떠난 적이 없는 저널리스트였다”며 “동시에 근대미술사와 관련한 숱한 주요 논문을 발표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2013년 국립현대미술관에 미술 관련 자료를 기증함으로써 미술연구센터 창립을 이끈 공로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 상은 한국 최초의 공립박물관인 인천시립박물관 개관을 시작으로 이화여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의 개관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미술행정가이자 교육자 석남 이경성(1919∼2009) 선생을 기려 미술사가 최열 등 후학들이 제정했다.
손영옥 선임기자 yosoh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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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미술이론상에 김복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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