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실력·헌신 갖춘 예수님의 제자로 양성합니다

국민일보와 3C비전스쿨&3C통합코칭센터(대표 황만철 전도사)는 ‘2018 통합예배·통합코칭 방학 캠프’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당진 군산 제주 인천 광주 등 각 지역 3C 통합코칭센터가 주관한다.

3C비전스쿨&3C통합코칭은 교회학교 성장을 돕는 기독교교육 복지 브랜드다. 믿음을 성장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실천(행함)하게 하는 성경적 교회학교, 미래형 대안학교다.

교회학교가 3C를 갖춘 예수님의 제자를 양성하도록 도와 개인 가정 학교 사회의 필요를 채워주자는 것이다. 3C란 인격(Character) 실력(Competence) 헌신(Commitment)의 영어 머리글자로, 위대하고 거룩한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한 3가지 성품을 말한다.

3C비전스쿨&3C통합코칭이 추구하는 믿음과 행함은 통합예배와 통합코칭을 통해 구현된다. 통합예배는 주일학교 예배시간에, 통합코칭은 주중 방과후학교에서 진행된다.

통합예배에선 게임을 통해 아이들의 관심을 끌면서 다양한 기법으로 성경을 가르친다. 예를 들어 우리의 다짐 큰 소리로 암송하기, 찬양가사 쓰고 읽고 암기하기, 사도신경 큰 소리로 암송하기, 찬양 부르기, 예배기도(교사), 우리의 믿음과 행함 암송하기, 우리의 규칙 암송하기 등이다.

또 창조, 죄, 영생, 하나님의 자녀, 사명, 믿음과 행함이라는 6가지 믿음 스토리를 8가지 규칙을 통해 행하게 한다. 이 규칙은 삑삑(소리를 듣고 바른 자세로 집중하기) 존중(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언어와 행동 보여주기) 안전(위험한 행동 하지 않기) 배려(타인에게 양보하고 도와주기) 주도(해야 할 일 찾아서 하기와 행동 전에 생각하기) 팀(목표를 향한 공동의 행동하기) 시간(시간 지키기와 효과적으로 시간 활용하기) 긍정(주어진 환경에 긍정적인 반응 보이기) 등이다.

2시간 동안 진행되는 통합예배에서 아이들은 믿음이 자연스럽게 성장하고 행함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전에 직면한다. 황 대표는 “게임을 통해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예배시간 2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집중한다”고 말했다.

통합코칭은 믿음을 실천하는 행함을 이끌어내는 과정이다. 진로코칭, 태도코칭, 학습코칭으로 구성돼 있다. 진로코칭은 진로계획 노트 만들기, 자기소개서 만들기, 포트폴리오 만들기, 진로 상담으로 구성된다.

태도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성품사관학교, 믿음 행실 수첩, 3행 기도문 만들기를 한다. 학습코칭 시간에는 쓰기와 암기, 마인드맵 만들기, 한글일기 심화, 영어문법 100 노트 만들기, 문학작품 100 노트 만들기 등을 한다. 통합예배와 통합코칭은 각 교회의 인프라(사람, 재정, 공간)와 지역 환경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황 대표는 “이 땅의 교회학교가 하나님을 예배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축복하기를 기대한다”며 “그러려면 성경을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 배운 것을 실천하여 믿음과 행함이 일치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아이들이 믿음 스토리를 읽고 듣고 암송하고 인정하며 행함을 실천하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했다.

그는 “교회학교가 자녀에게는 지혜로운 멘토가 되고 부모에게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게 해야 한다”며 “3C비전스쿨은 자녀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에게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또 “상위 10%뿐 아니라 하위 90%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회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겨울 1차 캠프는 내년 1월 22∼27일 충남 서산시 엘림하우스, 2차 캠프는 1월 29일∼2월 3일 서울 불광동 팀비전센터에서 열린다. 여름 1차 캠프는 내년 7월 30일∼8월 4일, 2차 캠프는 8월 6∼11일 진행하며 서울 불광동 팀비전센터에서 열린다.

모집 대상은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회학교 사역자 및 교사이며 방과후학교 개설 희망자와 통합코칭 희망자도 참석할 수 있다. 1차는 200명, 2차는 50명을 선착순 마감한다. 회차별 회비는 60만원으로 통합코칭 지역센터 수강생(30%)과 중복 참가자(40%), 단체 참가자(50%)는 할인된다.

통합예배·통합코칭 지도자 양성과정 내년 2월부터 진행

20회 과정 수료시 다양한 혜택

‘2018년 통합예배·통합코칭 지도자 양성과정’이 국민일보와 3C비전스쿨&3C통합코칭센터(대표 황만철 전도사) 공동 주최로 내년 2월부터 진행된다.

서울 불광동 팀비전센터에서 열리는 이 과정은 이론 강의와 실습, 통합예배 탐방, 통합코칭 탐방, 방과후학교 탐방, 통합예배와 통합코칭을 위한 방학캠프 참관 등으로 구성된다. 회비는 회당 20만원이며 10회 선등록 시 회당 15만원, 20회 선등록 시 회당 10만원이다.

20회 전 과정을 수료하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교회학교 통합예배·통합코칭’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통합예배·통합코칭 방학캠프 참가비도 할인받는다. 3C비전스쿨&3C통합코칭센터 프로그램 사용과 코칭, 3C통합코칭센터 운영을 위한 자격을 얻는다.

‘2017 3C비전스쿨&3C통합코칭센터 교회학교 퍼스널 브랜딩 시스템 콘퍼런스’ 2차, 3차가 오는 20일과 다음달 18일 열린다. 서울 샘이깊은교회(박병득 목사)에서 열리며 선착순 30명만 받는다. 회비는 5만원.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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